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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적 학습법
청주링컨 조회수:171 112.222.196.82
2011-11-22 18:21:55
자기주도적인 학습법에 대해서 

시간관리, 오답노트, 집중력 

공부를 하는데도 자기 나름대로 방법이 있는가? 아니면 머리탓이냐? 노력의 부족이냐? 
자기주도적인 학습법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자기를 정확하게 알고 자기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아니 공부에도 무슨 전략이 필요하냐고 하겠지만 자신에게 맞는 전략이 꼭 필요한 것을 말하고 싶다. 
1. 먼저 자신의 집중력을 점검해 보자 
공부를 하기위해 얼마나 책상머리에 앉아 있는 냐보다 얼마나 많은 량을 자기의 것으로 소화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그것이 집중력의 정도이다. 어떤 학생은 30분동안 한 가지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정신이 산만한 학생들이 많다. 게임을 하고, 핸드폰을 만지고,주위의 시선에 관여하고 그러다보면 책은 붙잡고 있어도 무슨 내용을 보고 들었는지조차 전혀 알수가 없다. 사람의 집중력은 훈련에 의해 강화될 수가 있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잘 혈관주사를 놓는 사람이 소아과의사라고 한다. 어린아이들의 적은 혈관을 찾아내는 것이 고도의 훈련과 기술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그보다 더 뛰어난 혈관주사를 놓는 기술은 마약환자라고 한다. 마약의 약기운이 떨어질 때 약 기운을 얻기위해 자신이 직접 주사를 놓는다. 한치의 실수도 없이 .. 
목적의식이 강할 수록 집중력은 강화되는 것이다. 
공부하는 부분에 대한 분명한 목적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꿈이 투렷하고 꾸체적일수록 꿈을 향해 집중할 수가 있는 것이다. 
미국의 예일대학에서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래의 목표를 조사했다. 구체적인 목표를 지닌 학생 수는 전체의 3%에 불과했다. 20년의 세월이 흐른 후에  그 졸업생들의 살아가는 형편을 알아보니, 조사 당시 분명한 목표를 설정했던 3%의 졸업생의 연봉합계가 나머지 97%의 졸업생들의 연봉을 상회했다. 이 얼마나 놀라운 통계인가 . 그 뿐 아니라 삶의 보람과 기쁨에 있어서도 목표를 확실히 정해 놓은 3%쪽이 휠씬 앞서 있었다고 한다.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 사람들은 자신의 꿈을 발견한 사람들이다. 꿈이 없는 사람들은 대충 살아 갈 수 밖에 없다. 
어떻게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까? 어떻게 꿈을 향해 나갈 수 있을 까? 나는 아예 공부에 취미가 없다고 생각이 될 때에 손을 놓게 되는 것이다. 그런학생들이 게임이나, 채팅에도 취미가 없거나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다. 공부와 게임의 차이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자 
처음부터 너무 큰 목표를 정하는 것은 무기력과 좌절을 이끈다. 예를 들어서 먼저  학습에 있어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보자. 
수학 점수가 20점인 학생이 수학을 90점이나 만점을 목표로 하면 쉽게 포기하게 된다. 그럴경우에는 40점을 목표로 공부해 보자. 그리고 60점, 80점으로 점수를 조금씩 올려보자. 
자신이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과목에서 부터 공부의 목표를 정하고 시작한다고 성취감을 맛볼 수가 있을 것이다. 
영어를 하는 것도 그렇다. 아예 기초가 안되어서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경우가 있다. 기본이 되는 단어, 숙어를 구준히 외우고 그 다음에는 단원별로 30분씩, 아니면 50분씩 공부해 나가자. 사실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 중에 어휘력이 부족해서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해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가 허다하다. 꾸준히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으로 공부에 대한 밑받침을 세울 수가 있다. 
꿈은 가만히 있는데 생기는 것이 아니다. 
도전을 통해서 성취해 가는 것이다. 
필자없이 아무 꿈이 없이 살아온 전형적인 사람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마음속에 꿈이 가득차다. 
옛날의 내 꿈은 교사가 되는 것이었다. 고교교사가 되면 좋겠다 싶었다. 그러나 학생들이 거칠고, 탈선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을 보면서 차라리 중학생 교사가 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일본등을 볼 때 중학생들이 휠씬더 생각이 없이 적흥적인 마음에 끌려서 교사와 갈등을 초래하고, 문제를 일어키는 것을 보면서 차라리 초등학교 교사가 되자고 생각했다. 그들은 때묻지 않고 순수하니까 교육의 효과가 클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초등학생들도 자신이 없어지고 유치부교사가 될까 하는 마음을 가졌다. 나는 어떤 꿈을 가질 만큼 자신감이나 진취적인 사람이 아니었다. 늘 부담을 피해서 살려고 하는 학생이었다. 내게 꿈이라고 있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내가 IYF안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학생 캠프를 하게 된 것은 정말 불가능해 보였다. 가장 부담스러워 보이고 무기력, 무반응, 게임과 인터넷 중독, 방항심으로 거칠어져 있는 학생들과 처음 캠프를 할 때는 정말 하늘이 보이지 않았다. 어떻게 캠프를 했는지 모르게 시간을 보내고, 두번째 캠프 때는 위에 계신 책임자에게 심한 권고와 책망을 듣기까기 했다. 그런 와중에 3년 ~4년  캠프를 하면서 전에 없는 새로운 마음들이 생기는 것을 보았다. 그렇게 부담스럽던 학생들이 이제는 사랑스럽고, 친근해지고, 그 학생들이 바꾸는 것을 보았다. 아니 내 마음이 먼저 바뀐 것을 보았다.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그 일들을 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넘고 믿음의 세계를 배우게 된다. 그런 경험들이 꿈을 가지게 만드는 것이다. 
둘째, 평가의 방법의 바꾸어 보자 
내가 얼마만큼 학급에서 실력이 되느냐보다 내가 지난 번보다 공부한 결과가 얼마만큼 좋아졌는가를 평가하는 것이다. 
사실 평가는 항상 노력한 결과만큼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그 날의 컨디숀, 문제의 경향, 다른 학생들의 상항에 따라 달라 질 수가 있다. 상대적인 결과에 너무 예민하다 보면 공부의 재미를 잃게 되는 것이다. 공부하기 전보다 얼마만큼 진보되었는지 스스로 진단해 보면 재미를 느낀다. 
전에 풀 수 없는 문제를, 읽지도 못했던 문장을 읽고 해설 할수가 있게 되었다. 그런 자신감을 얻어 가는 것이다. 
자신이 세운 계획에 대한 평가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계획을 수정하고 보완해서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세워 나가야 한다. 
세째, 심리적인 평안이라고 할 수 있다. 
살아 가면서 집안의 문제나, 개인적인 심리 불안요소가 없는 사람이 없다. 특히 친구관계가 민감한 시절에는 쉽게 주위의 시선에 흔들리고  과민 반응을 일으키다 보니까 자신의 방향조차 잃고 마는 학생들도 만다. 먼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상담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심리의 짐을 털어낼 때, 공부에 대한 집중력을 높일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생각에 빠져 있어면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때 우리는 그 말을 다 놓쳐 버리고 마는 것이다. 마음의 평정, 그것은 집중력을 키우는 놀라운 비법이다. 
나는 핸드폰을 수업시간에도 얼마나 잡고 있는가? 
수업시간에 문자를 보내거나 받은 적이 있는가? 
수업시간에 다른 생각에 잡혀 있지는 않은가? 
수업과 생활을 나누어서 할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 
수업시간전에 조용히 앉아서 명상을 한다든지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하다. 
수업전에 흥분된 마음으로 뛰어 놀다보면 그 마음을 가라 앉히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자기 마음 관리가 중요한 것이다. 


시간관리 
똑 같은 시간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간은 무엇보다 강한 경쟁력이다. 시간을 잘 활용하면 자신의 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다. 
현재 연세대를 다니고 있는 안여광군은 한 때 공부를 손에서 놓고 지낸 열등생이었다. 그가 어떻게 공부를 넘을 수가 있었는가를 들어보면 중3을 졸업한 후에 겨울 방학을 이용한 강철 훈련때문이었다. 그는 못하는 공부를 책을 외우다시피하여였고, 고등학교가 개학이후에 학급에서 상위권을 놓치지않았다. 남들은 그 공부못하던 여광이가 아닌 다른 학생인줄알았다고 한다. 남들이 소홀히 여길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면 공부역전의 기회가 오는 것이다. 
공부를 못하는 사람은 시간관리에 실패한 사람이다. 
마음이 산만한 사람들은 수업시간이 되어도 집중이 안된다. 
시간에 대한 개념이 없다. 내가 쉬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 지를 생각해 보자. 나는 쉬는 시간에 담배를 피우려 간다. mp3나 휴대폰 문자를 보낸다. 친구들과 떠들고 논다.. 쉬는 시간은 다음수업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화장실을 다녀오고 그 남는 시간에 다음 수업시간에 할 내용의 큰 단원 제목이라도 한 번 읽어 본다면 수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아니면 눈을 감고 조용히 명상을 해 보라. 마음안의 복잡한 생각을 쉬게하라.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예습과 복습을 한다면 그리고 수업에 바로 집중할 수 있다면 남다른 과외없이도 진도를 잘 따라갈 수있다. 사실 선생님의 수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말 할 수 있다. 또한 수업시간에 모르는 것은 질문을 서슴치말고 해라. 그것은 막연하게 모르고 지나가는 것보다 10배나 낫은 것이다. 우리가 수업을 듣는다고 모든 수업의 내용을 결코 다 이해 할 수가 없다. 그런 점에서 복습은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을 내것으로 만들 수있는 기회이다. 
우리의 기억의 구조를 볼 때에 그 날 배운 것을 그날 한번 더 확인하고 넘어가면 학습효과가 10배는 더 올라 갈 수가 있다. 

기억력을 키우는 방법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메커니즘을 알아야 한다. 
시간에 따른 망각의 정도를 표시한 예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 따르면 
인간은 기억을 한 후 첫 이틀 동안에 66%를, 1개월(20일)이 지나면 79%를 망각해 버리고, 나머지 21%는 오랫동안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사람은 평균적으로 20일이 지나면 기억한 내용의 80%를 망각하는데 이 기간이 되기 전에 반복학습을 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설도 있다. 가령 오늘 기억해야 할 일이 있었다면 1시간 뒤 기억을 반복한 다음 자기 전에 다시 기억한다면 거의 잊어버리지 않는다는 것이다.왜냐하면 반복 자극하면 두뇌의 해마에서 시냅스(신경세포가 연결되는 부위)가 강화되기 때문이다. 

첫째, 머리는 쓸수록 좋아진다는 진리다. 
해부학적 소견에 따르면 
쓰이지 않은 뇌신경 세포에는 리포푸스친이라는 노화물질이 침착되어 있었다. 
머리를 쓰지 않으면 세포는 빨리 늙는 것이다. 
머리를 쓸수록 뇌세표는 복잡한 시냅스를 형성하여 거미줄 같은 기억망을 만든다. 


둘째, 기억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식습관부터 고쳐야 한다. 
편식은 성격을 괴팍하게 하며, 정서를 불안정하게 할 뿐만 아니라 기억력까지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불포화지방산은 뇌세포의 주요 구성물이고, 칼슘은 뇌세포의 이상 흥분을 진정시키며 정신을 집중시키게 만드는 물질이다.  또한 단백질은 뇌에 흥분을 지배하는 중요한 물질이다. 또 당분은 뇌 활동의 에너지원이고, 비타민C는 세포조직을 견고하게 만들고 지능지수를 향상시킨다. 
비타민 B군은 장기적인 뇌의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런데 이중 어느 것 하나만 모자라도 기억력이 증진되지 않는다. 좋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은 단지 기억만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아직은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의 평생 건강을 위한 절대적인 과제이다. 

셋째, 충분한 수면은 기억력을 강화시킨다. 
충분한 수면이라는 것이 단지 오랜 시간의 수면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좋은 수면은 서파수면과 렘수면이 교대로 나타나는데 렘수면이 전체의 20%를 넘지 않는 것이다. 
렘수면이 많아지면 쓸데없는 꿈을 많이 꾸고 꿈속에서 자극을 많이 받아 사지근육의 긴장이 잘 풀리지 않는다. 
사람과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기억력을 강화시킨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잠들기 전에 수면에 도움이 되는 트립토판이 풍부한 우유나 치즈를 조금 먹는 것이 좋다. 
수면을 돕는 신경전달물질에는 노르에피네프린과 세로토닌이 있는데 우유나 치즈에는 세로토닌을 만들 수 있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좋은 수면을 위해서는 평소 수면주기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람들은 불면증에 빠지기 쉽다. 
또 뇌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서 뇌 활동이 둔해지거나 산만해진다. 
따라서 머리를 많이 쓰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충분한 수면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최소한도 새벽 2시에서 6시까지는 자는 것이 좋다. 

넷째, 전자파는 머리를 나쁘게 한다. 
전자파는 뇌 깊숙이 위치하고 있는 생명중추나 본능중추에는 침투하지 못해서 큰 손상을 미치지 않으나 표면에 있는 뇌 부위에는 손상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즉, 전자파는 고도의 뇌기능을 담당하는 대뇌부위와 학습과 기억을 영위하는 해마부위 그리고 운동과 몸의 평형을 담당하고 있는 소뇌 피질 부위 신경세포의 변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런 뇌 부위에서 치매의 원인물질로 생각되는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발현이 30%이상 증가되어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기억력을 높이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식생활 방법은 
골고루 규칙적으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다. 
야채류, 과일, 해조류, 우유 등의 알칼리 식품을 많이 먹는다. 
혈액은 PH에 대한 완벽한 완충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산성이냐 알칼리성이냐가 중요하다. 
기억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산성보다는 알칼리 식품을 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왜 머리에는 알칼리성 식품이 좋은가? 
아무리 머리가 좋아지는 식품이라도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는 없다. 
그렇지만 식사의 양이나 질, 먹는 시간, 방법 등을 개선하면 서서히 뇌의 활동을 촉진시킬 수 있다. 
예를 들면 육류 등의 산성식품을 많이 먹으면 칼륨이나 비타민 B₁이 파괴되어 정신 상태가 불안정해지며 집중이 잘 안 되고 혈관이 막혀 피의 흐름이 나빠진다. 

◆ 효과적인 기억법 

  이밖에도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기억법들을 제시한다. 

▶▶시각화하라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인간의 두뇌는 좌우측으로 나뉘어져 있고 언어와 시각을    관장하는 뇌는 상반된다. 따라서 좌반구와 우반구를 동시에 사용한다면 그 중 하나만 사용하는 것보다 기억효과가 훨씬 더 증진된다.  예를 들어 새로운 얼굴을 기억할 때 그 사람의 헤어 스타일이 어떻더라,    누구를 닮았더라 등의 말을 붙여 놓으면 훨씬 기억이 오래 간다.  또 어떤 지명 10개를 외울 때에도 단순히 10개를 외우는 것보다는 지도상 위치를 생각해 가면서 외우는 것이 훨씬 쉽다. 다소 추상적인 내용이라도 그림이나 도표,  약도 형식으로 이미지화시키면 더 기억하기 좋다. 

▶▶여러 감각을 활용하라 

기억대상의 시각적 내용(문자)을 청각이나 운동자극(입술이나 혀, 손의 운동) 등을 활용해 공감각화하면 기억하기 좋다. 혼자말로 중얼거리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어떤 특정한 향수 냄새를 맡으면 그 향수를 항상 뿌렸던 여인(또는 남자)이 기억나는 것은 후각(嗅覺)중추가 단기기억을 조절하는 변연계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단서를 활용하라 

기억할 때 사용하는 중요한 책략 중의 하나는 연상(聯想)이다.  연상이란 A를 보면 B가 생각나는 식이다. 집에 도착하면 어떤 일을 꼭 해야 하는데 잊어버릴 것 같을 때,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 끈을 매달아 놓거나 휴대폰이 울리게 해 놓으면 집에 도착했을 때 그 일을 기억해 낼 수 있다. 

▶▶불필요한 것을 외우지 말자 

컴퓨터의 메모리가 한정되어 있는 것처럼 인간 뇌의 기억력도 어느 정도 용량이 한정되어 있다. 

특히 작업기억의 용량은 한정되어 있다.  따라서 쓸데없는 것을 입력하지 않는 것도 더 필요한 것을 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기억력 증진을 위해 전화번호를 100개 이상 외우기도 하는데 이것이 기억력을 증진시키기보다는 오히려 기억 장소를 차지하여 정작 필요한 기억을 못하게 할 수도 있다. 

▶▶정보의 유입 속도를 조절하라 

정보가 흘러가는(유입되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너무 빠르면 뇌가 소화를 못해 기억하지 못한다.  속독을 하여 읽은 책의 내용이 오래 기억되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먼저 이해하라 

이해하면서 기억한 것이 단순 암기보다 더 오래간다. 


◆ 기억력을 좋게 하는 생활습관 

먼저 전문가들은 “적당히 쉬고 스트레스를 적극적으로 푸는 것이 기억력 향상에 중요하다”고 말한다. 휴식없이 공부나 일만 할 경우 과중한 스트레스에 의해 뇌에서 글루 코코르티코이드 호르몬이 급격히 늘어나는데 이것이 기억의 회복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이 호르몬은 단기기억이 장기기억으로 저장 되는 과정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한 정신적 충격 등 과도한 스트레스는 일시적 기억 상실을 일으키기도 한다.  평소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시험 스트레스 때문에 몽땅 잊어버리는 현상도 이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밖에 전문가들이 권하는 기억력에 좋은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 

▶▶금주와 금연 

인체 중 술의 영향에 가장 민감한 곳은 바로 뇌이다. 술을 마시면 일단 기분이 좀 좋아지지만 결국 여러 가지 악영향을 미친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악화시켜 뇌의 산소공급을 현저히 떨어뜨려 뇌세포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필름이 끊길 정도의 폭음은 이미 뇌세포에 손상이 갔다는 증거이고  이런 일이 자주 반복되면 알코올성 치매에 이르게 된다.  또 과도한 흡연은 니코틴에 의한 신경독성(毒性) 외에도 혈중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 모세 뇌혈관의 혈류 악화를 유발해 기억력에 좋지 않다.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 

밤낮이 바뀌어 자거나 3~4시간 이하의 수면이나 잠을 깊이 못자는 사람은 기억력이 저하된다. 이런 사람은 낮에도 항상 머리가 맑지 않다고 호소한다. 수험생 중 ‘4당5락’ 등의 적은 수면량으로 성적을 올리려는 것은 학습시간을 늘리기는 하지만 집중력 및 기억력 저하로 오히려 역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악기와 음악 

악기를 연주하면 특히 우뇌 피질을 자극하게 되고 나아가 신경망을 통해 전체적인  대뇌 활동을 증가시켜 어린이의 기억력 증대에 이바지한다고 본다. \그러나 모차르트의 음악을 듣기만 해도 기억력이 좋아지고 학습 능률이 오른다는  '모차르트 효과'는 아직 논란이 많다. 미국 어바인 소재 캘리포니아대 프랜시스 라우셔 교수팀은 3~4살 어린이들에게 피아노 레슨을 시킨 결과, 퍼즐 맞추기 실력이 34% 향상됐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피아노 레슨이 수학과 과학에 필요한 시ㆍ공간 추론능력과 관련있는 신경세포 사이의 특별한 연결망을 발달시킨다고 추측했다. 

▶▶독서 및 외국어 공부 

독서를 하게 되면 자연히 앞의 내용과 뒤의 내용이 연결이 되고(장기기억)  시각적 정보를 뇌에 저장시키는 단기기억 훈련 효과가 있다. 외국어를 배우는 것도 부수적으로 기억력을 증가시키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운동 

걷기, 달리기 등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기억력이 좋아진다. 뇌세포는 혈류를 통해 오는 산소와 영양분으로 기능을 유지한다. 이는 마치 식물이 뿌리로부터 오는 물과 영양분을 먹고 자라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운동은 뇌혈류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낙천적 성격 

우울한 기분으로는 뭐든 잘 외워지지 않는다.    이는 감정 조절에 연관된 변연계가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되도록 낙천적으로 살고 즐거운 마음가짐을 가지는 게 기억력에 좋다. 특히 폐경 후 우울증은 여성호르몬 결핍과 겹쳐서 기억력이 설상가상으로 나빠질 수 있다. 

▶▶메모 습관 

    인간의 기억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끊임없는 메모가 매우 중요하다.    메모는 생각이 날 때 즉각 해야 하고 나중으로 미루면 잊는 경우가 많다. 

▶▶마음의 평화 

끊임없이 걱정하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기억력이 떨어진다. 기억장애 클리닉에 기억력이 좋지 않다며 찾아오는 중년들의 대부분은 걱정과 근심으로  가득 차 있는사람들이다. 이들은 집중력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단기기억과 작업기억 능력이 현저히 저하된다. 

◆ 기억력에 좋은 식생활 

시험 보는 날 아침에 식사를 하는 것이 좋을까 거르는 것이 좋을까. 일본 규슈대학의 리 연구팀은 생쥐에게 탄수화물의 일종인 포도당을 투여할 때 학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학습하기 전에 혈당 수치를 높이면 학습 효과가 향상된다는 점이 확인됐다. 

2시간 전 포도당 투여, 학습효과 높여 

흥미로운 점은 포도당을 투여하는 시간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이다. 가장 큰 효과를 보인 투여시간은 학습하기 2시간 전이었으며 1, 3, 5시간 전에는 효과가 떨어졌다. 연구팀은 식사가 학습이나 기억에 미치는 효과가 쥐나 사람이나  비슷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추측한다. 

엽산(비타민 B 복합체의 일종)이나 비타민 E(토코페롤)의 섭취가 부족하면 기억력에 좋지 않다. 엽산은 특히 동물성 음식에 많지만 과도한 동물성 지방은 기억력에 좋지 않다. 이 외에도 등푸른생선 기름인 오메가 지방산도 기억력에 좋다는 설이 있다. 

노인의 경우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기억력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보리, 감자가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채식만 하는 것도 비타민 B12, 엽산의 결핍을 초래하기 쉬워 좋지 않다. 

약으로 기억력을 좋게 할 수 있을까. (징코민·녹차도 아직 효과 입증 안돼 !!) 

유감스럽게도 아직 기억력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키는 약은 양약, 생약, 한약을 통틀어 입증된 것이 거의 없다. 은행잎 추출물(징코민 등)이나 녹차도 기억력 증강에 뚜렷한효과는 입증되지 않았다. 알츠하이머 병 치료제 중에서는 '메만틴(memantine)'이라는새로운 약만이 환자들의 기억력을 호전시킨다는데 아직 국내에서는 시판되고 있지 않다. 

집중력을 개선시킴으로써 기억력을 간접적으로 증가시키는 약제가 있는데 이는 집중력 장애 환자에겐 효과가 있다. 하지만 기억력에 대한 신약 개발이 활발해 수 년 이내에 기억력 증강제가 시판될 것이라 하니 기대해 볼 만하다. 경희대 한병병원 신경정신과에서는 건뇌탕을 기억력 증진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수학 공부 잘 하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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