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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수기 - 김정훈
청주링컨 조회수:191 112.222.196.82
2018-09-20 00:12:07
검정고시 보기 하루 전날, 내 마음은 공허와 혼돈 그 자체였다. 다음 날 챙겨가야 할 물건들도 생각나지 않고, 챙겨놨던 물건들은 잊어버리기도 했다. 또 체끼가 있어서 컨디션도 최악이었다. 나는 이런 내 자신을 보면서 하나님을 찾아 울부짖을 수밖에 없었다. 불이 꺼지고 조용한 기숙사 침대에서 기도하며 잠들었다. 검정고시 당일 난 체끼가 사라졌다는 것을 느꼈다. 아침을 먹고 준비를 마친 뒤 마지막으로 오세재 목사님 말씀을 들었다. 목사님은 검정고시를 보기 전 기도를 할 때 "하나님, 나를 보지 마시고 예수님을 보시고 저를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하라고 하셨다. 목사님의 말씀이 끝난 뒤 우리 청주링컨은 서경중학교로 향했다. 첫 험은 국어였다. 모르는 문제가 6개 있었는데 3개는 곰곰이 생각한 뒤 풀고 나머지 3문제는 하나님께 맡기고 찍었다. 그 다음 시간은 수학이었다. 수학은 내가 제일 못하는 과목이었기 때문에 난 하나님께 수학이 쉽게 나올 수 있도록 기도했다. 그랬더니 정말 영어와 수학이 너무 쉽게 나와서 문제가 술술 풀렸다. 정말 감사했다. 다음 시간 사회는 문제가 너무 어렵게 나와서 애를 좀 먹었지만 역시 기도하면서 풀었다. 과학도 물론이었다. 그 다음은 정보사회와 컴퓨터. 마지막으로 국사를 봤는데 오늘 시험 보는 내내 목사님 말씀대로 "나를 보지 마시고 예수님을 보시고 저를 도와주세요!"한 기도가 정말 하나님이 다 들어 주셨다는 생각에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했다. 그리고 8월 달에 다시 보아야 할 과목들도 다 하나님이 뜻이 있으셔서 그러한 것이고 모든 것은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으시고 도와주실 것이라고, 또 앞으로도 쭈욱 그러실 것이라 믿어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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