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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수기 - 박종훈 [나의 도전 검정고시]
청주링컨 조회수:181 112.222.196.82
2018-09-20 00:13:02
이번 검정고시, 전 제가 검정고시를 잘 못 볼 거라고 계속 생각했습니다. 매주 토요일에 보는 모의고사도 70점, 80점이 나오고 검정고시 잘 보면 70점쯤 나오겠다고 생각했어요. 검정고시 십일 남았을 때 갑자기 긴장이 됐습니다. 그래서 밤에 교무실에 가서 송송이 선생님께, 시험 잘 못 볼 것 같고, 검정고시가 두렵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선생님은 저에게, 너는 안 될 것 같고 시험을 망칠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계속 너를 지켜보고 계시고, 하나님의 약속이 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선생님의 말씀을 받아 공부를 했어요. 잘 안 되더라고요. 그래도 하나님의 약속이 있으니 검정고시 잘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마음 편하게 공부했습니다. 저는 국어가 제일 어려웠어요. 어릴 적부터 국어공부를 안 해서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거의 마지막 날에 국어공부를 했어요. 그리고 검정고시 날, 국어가 쉽게 나와서 세 개를 틀렸어요. 그리고 매 시간마다 하나님께 기도 하면서 시험을 쳤어요. 목사님께서 해주신 말씀처럼 내 자신을 보지 않고, 박옥수 목사님이 주신 말씀 대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며 은혜를 구했어요. 밤에 성적을 보니 딱 90점이 되었습니다. 딱 90점만 나오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는데 하나님께서 딱 90점을 주셨어요. 다른 애들처럼 성적은 잘 안 나왔지만 저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고,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을 느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신 분들께도 감사하고 이번 검정고시에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신 목사님께도 감사 드려요. 이번 검정고시를 통해 저는 안 되지만 하나님은 안 되시는 게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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