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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수기 - 설우령
청주링컨 조회수:206 112.222.196.82
2018-09-20 00:14:55
링컨에 들어온 지도 벌써 일년이 지나고 그 멀게만 느껴졌던 검정고시도 이젠 지난 일이 되었다. 항상 걱정하고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국어, 영어, 수학, 정컴(정보사회와 컴퓨터)은 100점을 맞고 과학, 사회, 국사에서 총 6문제를 틀렸다. 검정고시 D-1 이었을 때에도 집중해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불만하고 걱정만 돼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정말 기도 밖에 없었다. 한달 전부터는 매주 모의고사를 봤는데 성적은 계속 떨어지고 모의고사 목표 점수였던 95점은 93.3까지 밖에 되지 않았다. '아, 정말 점수가 잘 안 나오면 어떡하지?' 이 생각에서 도저히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 어느 날 목사님께서 말씀 중에 '나는 할 수 없고, 나를 믿어서는 안 되고, 나를 봐서는 아무 것도 안 된다. 하지만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을 보고 기도 드리면 하나님께서 안 들어주실 일이 없다'고 하셨다. 이런 말씀을 들으면서 매일 기도 드리고 검정고시 볼 때에도 계속 기도만 드렸는데 정말 나에게선 나올 수 없는 점수가 나왔다. 나의 목표는 100점이었지만 하나님께서 96.6이라는 점수를 주셨고 이 점수는 앞으로 나에게 더 좋게 해주시려는 점수라고 생각한다. 난 지금 앞으로 내 진도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지만 하나님께서는 내 미래까지 다 봐주셨기 때문에 걱정은 되지 않는다. 나는 이 점수가 아쉽기도 하지만 정말 감사 드리고 앞으로 정해야 할 내 진로에 대해서도 기도 해야겠다. 이 점수는 정말 내 힘으로 나온 게 아니라 목사님, 사모님, 부모님, 이모 삼촌들, 친구들 등 나를 위해 기도 해주신 분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링컨에 들어와서 이런 은혜를 입고 하나님을 찾을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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