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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수기 - 황진택
청주링컨 조회수:435 112.222.196.82
2018-09-20 00:16:54
얼마 전 검정고시가 끝났다. 검정고시에 대해 쓰라면 완전 많은 일들이 있어서 뭐부터 써야 될 지 모르겠다. 검정고시 시작하기 1달 전, 우리는 집중탐구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다. 그 때는 공부하면서 우리가 검정고시를 잘 할 수 있을까? 하면서 집중탐구를 했다. 집중탐구 땐 우리 반이 은혜를 많이 입어서 상금을 제일 많이 탔다. 그러고는 집중탐구가 끝나니까 뭐를 공부해야 될지도 모르고 갑자기 공부를 하는 순간마다 왜 이 걸 하고 있지 하는 생각이 되어졌다. 그런데 공부는 안되지만 시간은 계속 흘러가서 검정고시가 2주가 남게 되었다. 나는 그 때도 공부를 해도 이렇게 해도 검정고시 보면 점수 안 나올 것 같은 느낌 때문에 공부가 재미 없고 싫증이 났다. 매주마다 보는 모의고사도 잘 볼 때도 있고, 못 볼 때도 있었는데, 시험보고 나면 공부를 더 해야겠다는 생각은 그 때 뿐이었다. 그렇게 10일 정도 남았을 때 아침 성경 읽는 시간에 성경을 읽게 되었다. 요한복음 15장 16절에 "너희가 나를 택한 곳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여기 있는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라는 성경구절을 보게 되었다. 여기 있는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가 내 이름으로 아닌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했을 때 다 주신다는 것을 보았을 때 완전 감사했다. 내 마음에 쉼이 없고, 공부가 지겹고, 하기 싫고, 검정고시가 막연해 보일 때, 하나님이 이 구절을 보게 하셔서 검정고시에 대한 확신이 서게 되었다. 내가 100점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100점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얼마 후 오세재 목사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신다는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그 말씀을 듣고 너무 평안해졌다. 하나님은 나에게 안 좋은 것보다 좋은 것을 주신다는 것이고, 좋은 것은 100점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검정고시를 보기 전에 말씀을 계속해서 듣고 싶었다. 내가 이렇게 변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하나님 말씀이 귀하게 느껴지고 말씀을 들으면 마음이 너무 평안해졌다. 검정고시를 그냥 봤을 때는 넘어야 할 큰 산같이 장애물로 느껴졌는데 검정고시 때문에, 하나님을 찾도록 해주고 하나님 말씀이 귀한 걸 알게 해줘서 검정고시가 너무 고마웠다. 그래서 그 남은 몇 일 하나님 말씀으로 100점 맞을 수 있다는 걸 믿고 공부해 나갔다. 
검정고시 당일 시험을 볼 때마다 나를 세워서 기도하지 않고 예수님을 드러내며 기도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무엇이든지 준다고 하셨기에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도 기도했고, 0.1초 만에 응답을 받아서 정답을 맞췄다. 그런 일들이 너무나도 신기했다. 검정고시가 다 끝나고 나서 가채점을 해보니 전부 100점이 나왔다. 나는 지금도 믿겨지지 않고 내가 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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