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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에서 나를꺼내준 청주링컨-김종용
청주링컨 조회수:170 112.222.196.82
2014-12-28 02:12:25
나는 어렸을때 따돌림을 당했다. 맞기도 많이 맞았던 것 같다. 누군가가 놀리면 그거 하나가지고 상처를 입었다. 나는 조 


금만 놀려도 울던 마음약한 아이였다. 중학교에서 나는 누나덕을 봐서 학교초반에 매를 많이 피해갔다. 그런데 누나가 졸 


업하면서 나는 초조하고 눈치보면서 살았다. 조용히 눈에 띄지않게 살았다. 싫어도 싫다고 말하지 못하고 화도 못냈다. 

중학교때 나는 다른아이들처럼 살려고 입에 욕을 달고 살았고 거짓말과 허풍을 입에 달고 살았다. 나는 내가 강하고 못 

된 사람처럼 보이고 싶었다. 그래서 담배도 해보고 술도 먹었다. 그렇다고 내가 담배를 좋아하거나 그런것은 아니였다. 

다른아들은 그런것도 하니까... 하면서 토하면서도 억지로 했다. 

그때 나는 학교가 정말 싫었다. 학교는 내게 뭐랄까 하루하루 안 맞고 살기위해 바락하는 곳이었다. 누나가 원주링컨에 

다녔는데 누나 간증을 들을때마다. 링컨에 가고싶다고 생각했다.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가 됬을때 아버지는 지역 고등학 

교에 들어가길 바라셨다. 금전적으로 감당이 안된다고 하셨는데, 나는 억지로 꼭가야 된다고 했다. 중학교때처럼 살아갈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링컨에 와서도 나는 내가 강해보이고싶었다. 그래서 허세도 부리고 허풍도 많이 떨었다. 

활발한척 했고,  갈때까지 갔다가 링컨에 온것처럼 행동했다. 그런데 하나님은 나를 학기초 부터 다듬기 시작했다. 나는 

 도둑질 하다가 걸렸고, 새벽에 나갔다 왔다가 퇴학을 당할뻔했다. 나는 목사아들이어서 교제를 잘 해본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기본만 지키면 아무도 간섭을 안밨았는데, 그래서 나는 내가 착한줄 알았다. 그런데 그런일이 있으면서 목사님 

이 말씀을 듣기 됐다. 성경에 우리는 항상 악한 인간이라고 써있다. 근데 나는 성경과 반대로 내가 착한줄 알고있었던것 

이다. 그래서 나는 다른사람 말을 들을수 없었고, 마음도 꺽을 수도없었던것이다. 그 말씀을 들은후 내 생활에 많은 변화 

가 생겼다. 애써 활발한척 할 필요도 없고, 허풍떨 필요도 없었다. 가장중요한건 내가 틀렸다는걸 인정할 수 있게됬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누가 말해줘도 내가 옳고 내가 착하기 때문에 그사람 말을 무시 했는데, 이제는 내가 틀리니까 다른 사 

람의 말을 들을 수 있게 된것이다. 

링컨에서 내가 일반 고등학교에 갔다면 절대 배울 수 없는걸 가르켜줬고, 내 삶을 잡아줬다. 거짓말과 허풍으로 부풀어 

서 속은 텅빈 풍선같은 내삶을 링컨이 바람을 빼고 속울 채워줬다. 지난 삼년간 내가 바로설수 있게 항상 싸워준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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