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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도보 아쉬움과 깨달음-전현철

  • 청주링컨
  • 2015-04-14 11: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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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8일 수요일. 
태어나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국토대장정을 청주링컨에서 하게 됐다. 고등학교는 공부만 많이 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던 나는 내 생각과는 다른 학교의 모습에 신기하기도 하고 좋기도 했다. 국토대장정을 떠나기 하루 전 학생회장이라는 이유로 발대식 때 선서를 하게 됐다. 평소 부담스러운 걸 싫어하고 남들 앞에 서는 것을  잘 못하던 나는 한계를 극복하고 발전을 목표로 하는 국토대장정을 가기도전에 한계를 극복하고 발전해야 할 상황에 닥치게 됐다. 그러고 다음날 발대식에 할 선서를 연습하다가 선생님들이 한번 해보라고 했는데  부담스러운 마음에 내가 왜 해야 되냐면서 따졌고 결국 나 대신에 다른 학생이 선서를 하게 됐다. 국토대장정을 출발하기도전에 무언가를 포기했다는 점이 도보를 하는 내내 내 마음을 힘들게 했다. 그렇게 무기력하게 국토대장정을 하다가 청주링컨 2기 선배 중에 알고 있던 형들과 얘기도 하고 하면서 발대식 선서를 포기했던 일을 잊고 즐겁게 국토대장정을 할 수 있었다. 4월11일 토요일 국토대장정 마지막 날이 됐는데 슬슬 발에 한계가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청주에 들어와서도 청주가 너무 넓게 느껴졌다. 그렇게 한계가 올 때마다 발 마사지도 하고 하면서 108km 국토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다. 이번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한계를 극복하고 발전할 수 있는걸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첫날 발대식 때부터 선서식을 포기한 것이 정말 두고두고 아쉽고 후회가 된다. 하지만 국토도보 완주와 발대식 선서 포기. 도전과 포기를 둘 다 경험하면서 한계를 극복하면서 끝까지 도전하는 것이 정말 값진 일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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