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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갔던 영어 말하기 대회
이준희 조회수:465 112.222.196.82
2018-10-26 19:53:49

오늘 제 18회 충청지역 본선을 다녀왔다. 처음 나가는 영어 말하기라서 너무 긴장되고, 셀레기도 했다. 한밭대학교 컨벤션 홀을 들어갔을 때, 내가 이런 곳에서 영어 말하기를 하다니~! 두근 거렸다. 상도 너무 타고 싶었다. 그래서 연습도 많이 하고, 녹음도 계속 듣고, 벽을 보면서 계속 스피치도 했다. 그런데 본격적으로 대회가 시작되었을 때, 다른 참가자들의 발표을 보고, 기가 너무 눌려버렸다. 제스처, 발표력, 표정까지 너무 완벽했다. 그래서 자신감이 떨어졌다. 하지만 계속 기도했다. 순서가 흘러가고 내 차례가 다가왔다. 이때까지 받은 피드백을 생각하면서 발표을 시작했다. 심장은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그런데 난 그 무대에서의 희열과 땀방울을 잃을 수 없다.

나의 발표가 끝나고 내려왔다. 하나의 짐이 덜어 지는 기분이었다. 심사평이 나오기 전에 조규윤 목사님이 나오셔서 잠깐 이야기를 해주셨다. 나의 목적을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해주는 목적을 세워보라고, 난 이때까지 너무 나 자신만을 생각하던 사람이었다. 그래서 너무 뜻 깊은 시간이었다. 비록 상은 못 받았지만, 다음에는 꼭 대상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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