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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본 시간 국토대장정-유영진

  • 청주링컨
  • 2015-04-14 11: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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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좋았던 점이 많았다. 특히 2줄씩 서서 걷는 것이 좋았는데 그  이유는 단둘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이었다. 평소에는 진솔한 대화를 할 수 없었던 친구들과도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몰랐던 마음을 알게 됐고 마음에 있는 이야기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 걸으면서 생각 할 시간도 있어서 좋았다. 청주링컨에 들어오게 된 이후에 정신없이 흘러가는 스케줄에 내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없었는데 걸으면서 천천히 내가 처음에 어떤 마음으로 청주에 오게 되었고 지금 내 마음의 상태는 어떤지 나의 다짐이나 의지들이 다시 생각나기도 했고 살면서 몰랐던 문제점이나 내 마음의 상태나 내가 부족했던 점들이 생각이 나서 얼굴이 붉어지기도 했다. 평소에 친하지 않았고 말도 못 걸던 친구하고도 조금씩 친해졌지만 아쉬운 점은 아직도 친하지 못한 친구들이 남아 있다는 점이다. 저 친구에게 저렇게 진지한 면도 있구나 하고 놀라기도 했고 계속해서 걸으면서 진짜 힘든 것도 나누면 고통이 감소되는구나 하고 느끼기도 했다. 2기 형들이랑 같이 걸으면서 충고나 조언들이 마음에 하나씩 남아서 앞으로 링컨생활을 하는 부분에 큰 힘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중에 석춘이형이랑 이야기했던 것이 가장기억에 남는데 나는 무작정 공부를 하고 목표나 꿈도 내가 그나마 좋아 보이는 걸로 다른 사람이 좋다고 말하는 쪽으로 생각을 하고 막연히 살았는데 석춘이 형이 대학에 갔던 이야기를 해주면서 그냥 수학이 좋고 흥미가 있어서 그 분야를 선택해서 갔더니 가장 조건도 좋고 적성에 맞는 학과로 갈 수 있었다는 말을 해주어서 아직 명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나의 진로나 학과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늘 목표를 “취업이 잘되는” “연봉이 좋은” “근무하기 좋은” 등 겉으로 보이는 조건에 두었는데  보이는 조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길을 따라가면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채워 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 
또 광석이 형이 자신과 계속해서 싸우는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계속 긍정적인 말을 해주어서 완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다른 2기형들도 너무 좋았고 나도 꼭 저 형들처럼 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육체적으로는 조금 힘든 시간이었지만 정신적으로는 너무 좋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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